
현대캐피탈은 후반기에도 바야르사이한(가운데)과 신호진(오른쪽)의 포지션을 각각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고정해 화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KOVO

대한항공은 임재영(뒤)의 공백을 메우고자 아시아쿼터 리베로 료헤이를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으로 교체했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진에어 2025~2026 V리그’ 정규리그는 29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 정규리그 4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 남자부는 1위 현대캐피탈(15승8패·승점 47)과 2위 대한항공(15승8패·승점 45)이 ‘양강 체제’를 형성했다.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19승5패·승점 52)가 선두로 치고나간 가운데 흥국생명(14승10패·승점 44)과 현대건설(14승10패·승점 42)이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와 함께 V리그 후반기 판도를 전망해봤다.
남자부는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4라운드서 각각 5승1패와 1승5패를 기록하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순위가 뒤집혔다. 후반기도 두 팀의 각축전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전열 유지, 대한항공은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즌 상대전적은 대한항공의 2승1패 우세다.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이 올해 3월로 연기돼 3차례만 격돌했다. 맞대결서 화력이 더 터진 팀이 승리했다. 각각 전열 유지와 변화를 선택한 것도 화력 강화를 위해서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은 바야르사이한 밧수와 신호진을 후반기도 각각 미들블로커(센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고정 기용한다. 반면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은 23일 아시아쿼터를 리베로 이가 료헤이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든 게럿(등록명 이든)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캐피탈은 바야르사이한과 신호진이 번갈아가며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2라운드까지 팀 공격 성공률이 50.71%(3위)에 그쳤다. 그러나 둘의 포지션이 정리된 3라운드부터 57.06%(1위)로 확 달라졌다. 기세를 이어가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다가설 수 있다.
대한항공은 화력 강화가 절실하다. 정지석과 임재영이 동시에 부상을 당하기 이전인 12월 28일 우리카드전(3-1 승)까지 공격 성공률이 55.08%(1위)에 이르렀지만 이후 46.94%(7위)로 떨어졌다. 정지석이 전반기 막판 돌아왔지만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이든이 주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여자부는 2위 경쟁이 더 눈길을 끈다. 흥국생명은 화력, 현대건설은 높이와 리시브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시즌 맞대결서는 현대건설이 3승1패로 우세하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은퇴에도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의 성장으로 화력 약화 우려를 씻었다. 3라운드부터 공격 성공률이 42.21%(2위)로 현대건설(38.92%·5위)에 크게 앞선다. 전반기를 5연승으로 마친 원동력도 역시 공격력이었다.
현대건설은 높이와 리시브가 강점이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197㎝), 양효진(190㎝), 나현수(184㎝) 등은 이번 시즌 세트당 블로킹 2.681개(1위)를 합작해내고 있다. 김연견과 자스티스 야우치 등은 리시브 효율 33.56%(3위)를 마크하며 팀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지윤과 김희진 등 부상이 잦은 자원들의 꾸준한 출전이 이뤄지면 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은 김다은(뒤)의 성장에 힘입어 김연경의 은퇴에 따른 화력약화를 극복했다. 사진제공│KOVO

현대건설은 김연견(왼쪽)과 자스티스를 앞세운 리시브 라인과 높이가 조화를 이루며 2위 흥국생명을 추격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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