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첫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와 3타점으로 펄펄 난 김혜성(27, LA 다저스)이 이번에는 리드오프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6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안타를 1개 때렸다. 22일 LA 에인절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

김혜성은 1회 시애틀 선발투수 로건 길버트에게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를로스 바르가스에게 1루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혜성은 5회 1루 땅볼, 6회 삼진을 기록한 뒤, 7회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 2삼진.

이에 김혜성은 이날까지 두 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429 출루율 0.429 OPS 0.858 등을 기록했다. 여기에 3타점과 1득점.

현재 김혜성의 목표는 2026시즌 개막 로스터 합류. 또 상황에 따라서는 지난 2025시즌 중반과 같이 주전 2루수를 노릴 수 있다.

김혜성은 계속해 LA 다저스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가다듬을 예정. 단 김혜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곧 한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