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윤성빈이 1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구장서 열린 지바롯데전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성빈이가 기회를 잘 잡고 있는 거지.”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9)은 올 시즌 윤성빈(27)을 필승조 후보로 분류하고 있다. 윤성빈은 지난해 선발서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뒤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팀 내 최고 시속 155㎞의 직구를 앞세워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눈도장을 찍은 그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됐다. 대만과 일본서 그의 기량을 확인한 김 감독은 “자신감이 생긴 게 보인다. 이번 캠프서도 상대가 공략하기 쉽지 않은 정말 좋은 공을 던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캠프서는 성공 경험이 한 겹 더 쌓였다. 윤성빈은 1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구장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즈와 연습경기서 마무리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4-3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3루서 0.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지바롯데 타자들은 그의 직구와 포크볼 공략에 애를 먹었다. 윤성빈은 “1군서 단 한 번도 마무리로 던져 본 적 없었기 때문에 그날 얻은 게 많았다.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롯데 윤성빈이 1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구장서 열린 지바롯데전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은 김 감독의 기용 의도를 잘 이해하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이닝, 점수 차, 주자 상황, 상대 타자 유형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그를 기용했다. 윤성빈은 점수 차가 큰 상황부터 접전을 점진적으로 경험했다. 그는 “등판할 때마다 감독님이 왜 지금 올리시는지 그 의도를 알 것 같다. 등판 상황의 난도를 차츰 올려주신 덕분에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내가 마운드에 올라가면 감독님이 든든해하실 만한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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