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선수들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타디움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 앞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 B조 2위가 유력한 스위스는 A조 2위 가능성이 높은 한국과 32강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LA│신화뉴시스

스위스 선수들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타디움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 앞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 B조 2위가 유력한 스위스는 A조 2위 가능성이 높은 한국과 32강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LA│신화뉴시스


스위스 루벤 바르가스(앞)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타디움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서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추가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B조 2위가 유력한 스위스는 A조 2위 가능성이 높은 한국과 32강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LA│신화뉴시스

스위스 루벤 바르가스(앞)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타디움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서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추가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B조 2위가 유력한 스위스는 A조 2위 가능성이 높은 한국과 32강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LA│신화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통계전문업체 옵타는 21일(한국시간) 한국이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서 2위로 32강에 올라 B조 2위 스위스와 32강서 격돌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른 B조 순위서 공동 개최국 캐나다(1승1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캐나다(+6)와 승점이 같지만 전체 골 득실서 밀린 스위스(+3)다. 3위와 4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카타르(이상 1무1패)다. 캐나다-스위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카타르전이 남았다. 두 경기는 25일 동시에 펼쳐진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B조 2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옵타는 B조 2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스위스를 지목했다. 스위스의 2위 확률(56.36%)을 캐나다(43.54%)보다 높게 책정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0.09%)와 카타르(0.01%)의 2위 도약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망했다.

옵타는 스위스가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더 많다고 봤다. 스위스는 캐나다에 대패해도 2위를 지킬 가능성이 있다. 이번 대회선 승점, 승자승, 득실차,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 순으로 조별리그 순위를 결정한다. 19일 스위스에 1-4로 패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카타르를 꺾으면 스위스와 1승1무1패(승점 4) 동률을 이루지만 승자승 원칙서 3위로 밀린다. 카타르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꺾어도 전체 골 득실차서 앞서기가 쉽지 않다. 카타르는 캐나다에 0-6으로 졌다.

스위스가 조별리그 최종전서 캐나다를 잡으면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미국 매체 ESPN은 스위스와 캐나다가 1-1로 비길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국은 스위스와 역대 월드컵 본선서 1차례 격돌했다. 1패를 기록했다. 2006독일월드컵서는 조별리그 최종전서 0-2로 졌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