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안현민-송성문 타순 조합 대성공…MLB리거+김도영 합류할 내년 더욱 기대 [SD 도쿄 리포트]최적의 타순을 구성할 재료가 모두 모였다.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한국야구대표팀이다.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도쿄돔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첫 번째 경기에서 4-11로 패했다. 4회초 안현민(22·KT 위즈)과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의 연속…2025-11-16 11:09
“사사구 11개 가장 아쉬웠다”…구속만큼 중요한 제구, 영건들이 해결해야 할 숙제구속만큼 제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야구대표팀의 영건들이 한일전서 숙제를 떠안았다.대표팀은 15일 도쿄돔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첫 번째 대결에서 4-11로 패했다. 마운드는 일본 타선에 11점을 내주며 무너졌다.결과보다 과정이 좋지 못한 투구였다. 일본 타자…2025-11-16 07:58
깜짝 선택! 한일전 2차전 선발 정우주…프로 1년차 신인투수들의 불꽃 승부 예고 [SD 도쿄 리포트]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 중책은 정우주(19·한화 이글스)가 맡는다.류지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54)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 첫 번째 대결에 앞서 2차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 문동주(22·한…2025-11-16 00:18
“잘 봐주세요, 소중한 한 타석이에요”…심판에게 도둑맞은 안타? 문현빈의 아쉬움 [SD 도쿄 인터뷰]‘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이 당사자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문현빈(21·한화 이글스)은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첫 번째 경기에서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이날 문현빈은 두 번째 타석서 아쉬운 장면을 마주…2025-11-15 23:02
안현민·송성문 연속 타자 홈런 좋았는데…4~5회 9실점, 대표팀 한일전 10연패 [SD 도쿄 리포트]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야구대표팀이 경기 중반 고전하며 일본에 완패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도쿄돔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첫 번째 경기에서 4-11로 패했다. 대표팀은 2015 프리미어12 이후 프로선수가 출전한 국제경기에서 일본 상대로…2025-11-15 21:52
일본 감독의 경계대상 총출동!…안현민 2번·노시환 4번, 송성문 지명타자 [SD 도쿄 리포트]이바타 히로카즈(50)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의 경계대상이 한일전에 총출동한다.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첫 경기를 치른다.류 감독은 이날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지명타자)-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2025-11-15 17:30
유망주 육성에 진심…SSG, 3군 체계로 전환, 청라돔 시대 명문구단 위상 구축 목표SSG 랜더스가 ‘청라돔 시대 명문구단(Big3) 위상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SSG는 15일 2026시즌 코칭스태프 개편을 알렸다. 동시에 선수단 운영을 1군, 퓨처스(2군), 육성군의 3군으로 개편했다. 2군과 육성군 구성을 기존 55명에서 69명으로 크게 늘렸다. 체…2025-11-15 13:30
“노시환을 주목하고 있다”…한일전을 위해 아껴둔 한 방, 한일전 9연패 탈출 이끌까 [SD 도쿄 인터뷰]“한일전을 위해 아껴뒀다.”노시환(25·한화 이글스)은 15,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노시환은 한국야구대표팀 타선의 중심축이다. 체코와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양 팀 선수들에게 여전히 많은 기대와 경계의 대상으…2025-11-15 12:09
‘FA 최대어’ 박찬호, 두산행 가까워졌다…4년 80억 원 규모, 올 겨울 FA 계약 1호 탄생?프로야구 자유계약(FA) 최대어로 꼽히는 박찬호(30)가 두산 베어스로 향할 전망이다. 14일 야구계에 따르면 박찬호와 두산은 4년 80억 원 규모에서 합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 구단도 “박찬호와 협상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 정보에 대해선 함구했다…2025-11-14 19:40
“승리하고 싶다” 만장일치 답변…9연패 탈출 vs 10연승 한일전 뜨거워진다 [SD 고척 리포트]기자회견에 참석한 4명의 마음은 똑같았다. 오직 하나 승리를 외쳤다.한국과 일본의 야구대표팀 감독과 주장은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은 류지현 감독(54)과 박해민(35), 일본은 이바타 히로카즈(50)와 마키 슈고(27)가 나섰다.…2025-11-14 15:49
“언젠간 대표팀 주전으로 당당하게 뛰는 날 올 것”…빅리거처럼 공수 발전 다짐한 내야사령관“차근차근 잘 성장해야죠.”김주원(23·NC 다이노스)이 내야 경쟁이 치열한 한국야구대표팀에서 당당히 주전으로 뛰는 날을 꿈꾼다. 그는 올해 KBO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했다. 정규시즌 전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539타수 156안타), 15홈런, 65타점, 98득…2025-11-14 07:50
김하성-김혜성 합류 시 단 두 명 생존? WBC 주전까지 생존할 내야수는 누구?“이제 얘기를 해야겠죠.”류지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은 15일부터 이틀간 도쿄돔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류 감독은 이 기간 메이저리거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혜성(26·LA 다저…2025-11-14 03:59
“전 처음이라서요” 일본전 9연패 모르는 괴물 안현민, 대표팀 자존심 회복에 앞장설까?“전 처음이잖아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야구국가대표팀은 15일부터 이틀간 도쿄돔에서 ‘영원한 맞수’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한일전은 대표팀이 설욕할 기회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부터 이어진 일본전 연패는 9경기에 이른다. 일본의 사…2025-11-13 23:59
다저스 커쇼 사인 유니폼, 류현진 자선골프대회서 최고 2800만 원 낙찰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LA 다저스의 전설 클레이튼 커쇼(37)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경매에서 최고 금액에 낙찰됐다.류현진재단은 12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유소년 야구 장학금과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교육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2025-11-13 18:04
“매니저님 옆에 쪼그려 앉던 것이 어제 같은데”…어느새 투수 쓰리고, 원태인의 책임감“투수 파트에서 내가 먼저 인사할 사람이 없어서 신기하다.”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은 ‘K-베이스볼 시리즈’에 차출된 투수 중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손주영(27·LG 트윈스), 곽빈(26·두산 베어스)에 이어 투수진 쓰리고를 맡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당시 막내라인에 속했…2025-11-13 18:02
“역시 함께했으면 좋겠다” 이승엽 전 두산 감독, ‘홈런왕’ 했던 요미우리 타격코치 제안 받았다!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49)이 현역 시절 활약했던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격코치 제안을 받았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데일리스포츠’ 등은 13일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마무리훈련 기간 임시 코치를 맡았던 이 전 감독에게 타격코치 취임을 요청했다”고 보…2025-11-13 16:00
조상우-김범수-김태훈…매력적인 ‘전문불펜 FA’ 계약규모, ‘1호’가 기준점 [SD 베이스볼 브레이크]전문 불펜투수의 계약 규모는 결국 ‘1호 계약자’에게 달렸다.2026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투수는 총 9명이다. 이들 중 조상우(31·KIA 타이거즈), 김범수(30·한화 이글스) ,김태훈(33·삼성 라이온즈) 등 3명은 타 팀이 군침을 흘릴 만한 전문 불펜투수로 분류된…2025-11-1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