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선수단에게 7월 개막을 알린 가운데,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시즌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2020시즌 운영 방식을 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6월에 스프링 트레이닝 재개, 7월 초 개막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는 이번 주말 혹은 다음 주 초까지 선수노조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론 이는 6월 스프링 트레이닝 재개, 7월 초 개막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현재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단 위의 일정대로 메이저리그가 2020시즌 개막을 맞을 때를 대비해 미리 시즌 운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필요는 있다.
가장 큰 쟁점은 역시 선수들의 연봉.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릴 경우에는 선수들의 연봉을 기존 합의 방안보다 더 삭감해야 한다는 것이 사무국의 뜻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월 27일부터 5월 말까지 선지급 개념으로 총 1억 7000만 달러를 40인 로스터 선수에게 약속했다.
이후에는 경기가 열리는 만큼 연봉을 계산해 주겠다는 것. 하지만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릴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수익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이미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추가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은 바 있다. 이에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2020시즌 운영 방식을 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6월에 스프링 트레이닝 재개, 7월 초 개막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는 이번 주말 혹은 다음 주 초까지 선수노조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론 이는 6월 스프링 트레이닝 재개, 7월 초 개막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현재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단 위의 일정대로 메이저리그가 2020시즌 개막을 맞을 때를 대비해 미리 시즌 운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필요는 있다.
가장 큰 쟁점은 역시 선수들의 연봉.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릴 경우에는 선수들의 연봉을 기존 합의 방안보다 더 삭감해야 한다는 것이 사무국의 뜻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월 27일부터 5월 말까지 선지급 개념으로 총 1억 7000만 달러를 40인 로스터 선수에게 약속했다.
이후에는 경기가 열리는 만큼 연봉을 계산해 주겠다는 것. 하지만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릴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수익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이미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추가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은 바 있다. 이에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