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2020시즌 개막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2020시즌 개막 계획이 구단주 회의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6월 중순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한 뒤 7월 초 각 팀의 홈구장에서 2020시즌 개막전을 맞으려 하고 있다.
이번 구단주 회의의 승인을 받은 방안에는 2020시즌 수익을 구단과 선수가 50대 50으로 나누는 계획이 포함 돼 있다.
이는 2020시즌이 개막 되더라도 무관중 경기로 줄어들 수입을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현재 선수들의 추가 연봉 삭감이 요구되고 있다.
단 이 방안을 선수노조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당장의 수익 공유는 달콤하나 새로운 노사협약에서 샐러리캡 도입을 위한 밑밥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노조와 13일 이와 같은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서 추가 연봉 삭감이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0개에서 14개로 늘리고, 팀 당 82경기를 치를 계획을 갖고 있다.
이어 내셔널리그에서도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고, 82경기 단축 시즌에 어울리는 팀 간 이동거리를 최소화 한 일정을 짠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2020시즌 개막 계획이 구단주 회의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6월 중순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한 뒤 7월 초 각 팀의 홈구장에서 2020시즌 개막전을 맞으려 하고 있다.
이번 구단주 회의의 승인을 받은 방안에는 2020시즌 수익을 구단과 선수가 50대 50으로 나누는 계획이 포함 돼 있다.
이는 2020시즌이 개막 되더라도 무관중 경기로 줄어들 수입을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현재 선수들의 추가 연봉 삭감이 요구되고 있다.
단 이 방안을 선수노조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당장의 수익 공유는 달콤하나 새로운 노사협약에서 샐러리캡 도입을 위한 밑밥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노조와 13일 이와 같은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서 추가 연봉 삭감이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0개에서 14개로 늘리고, 팀 당 82경기를 치를 계획을 갖고 있다.
이어 내셔널리그에서도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고, 82경기 단축 시즌에 어울리는 팀 간 이동거리를 최소화 한 일정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