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사바시아.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선수의 대표 격으로 여겨지며 한국에서는 ‘사바뚱’으로도 불리던 CC 사바시아(40)가 은퇴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각) 은퇴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확 달라진 사바시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바시아는 선수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 턱수염과 콧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고,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단순히 체중 감량만 한 것이 아니다. 사바시아는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며 과거 선수 시절과는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 후 체중이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사바시아는 오히려 체중을 감량하며 몸 관리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바시아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시즌 동안 561경기(560선발)에서 3577 1/3이닝을 던지며, 251승과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3093개.
선수 생활 내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며, 두 차례 다승왕에 올랐다. 또 2007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임팩트가 없다는 평가도 있으나 250승, 3000이닝, 3000탈삼진을 돌파한 만큼,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각) 은퇴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확 달라진 사바시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바시아는 선수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 턱수염과 콧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고,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단순히 체중 감량만 한 것이 아니다. 사바시아는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며 과거 선수 시절과는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 후 체중이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사바시아는 오히려 체중을 감량하며 몸 관리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C 사바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 생활 내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며, 두 차례 다승왕에 올랐다. 또 2007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임팩트가 없다는 평가도 있으나 250승, 3000이닝, 3000탈삼진을 돌파한 만큼,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