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톨로 콜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인 바톨로 콜론(47)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딱 한 시즌만 더 뛴 뒤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각) 콜론이 뉴욕 메츠로 복귀해 딱 한 시즌만 더 뛴 뒤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콜론은 지난 2018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이는 떨어진 성적 때문. 콜론은 2017시즌과 2018시즌에 각각 평균자책점 6.48과 5.78을 기록했다. 40을 훌쩍 넘긴 나이. 은퇴 수순이었다.
하지만 콜론은 자신이 40세를 넘긴 상황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뉴욕 메츠에서 한 시즌만 더 뛴 뒤 은퇴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콜론은 뉴욕 메츠에서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뛰었다. 3시즌 동안 44승과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자랑했다.
이러한 콜론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 이미 47세의 나이가 된데다 2018시즌의 성적도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 뉴욕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도 아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도 크지 않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구단 재정도 좋지 않다.
메이저리그에서 21년간 뛴 콜론은 565경기(552선발)에서 247승 188패와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535개.
전성기는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뛴 2005년. 당시 콜론은 21승 8패와 평균자책점 3.48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각) 콜론이 뉴욕 메츠로 복귀해 딱 한 시즌만 더 뛴 뒤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콜론은 지난 2018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이는 떨어진 성적 때문. 콜론은 2017시즌과 2018시즌에 각각 평균자책점 6.48과 5.78을 기록했다. 40을 훌쩍 넘긴 나이. 은퇴 수순이었다.
하지만 콜론은 자신이 40세를 넘긴 상황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뉴욕 메츠에서 한 시즌만 더 뛴 뒤 은퇴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콜론은 뉴욕 메츠에서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뛰었다. 3시즌 동안 44승과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자랑했다.
이러한 콜론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 이미 47세의 나이가 된데다 2018시즌의 성적도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 뉴욕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도 아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도 크지 않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구단 재정도 좋지 않다.
메이저리그에서 21년간 뛴 콜론은 565경기(552선발)에서 247승 188패와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535개.
전성기는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뛴 2005년. 당시 콜론은 21승 8패와 평균자책점 3.48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