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월드시리즈 우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극적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우승 반지 세리머니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워싱턴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공개 행사를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7시다.
이번 행사는 구단 중계 방송사인 미국 MASN과 MLB 네트워크, 내셔널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우승 반지를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에게 준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개 행사를 열지 못하는 것.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19는 메이저리그의 2020시즌 개막을 가로막았을 뿐 아니라 여러 행사 개최에 차질을 빚게 하고 있다.
워싱턴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극적인 명승부를 펼치며 월드시리즈에 올랐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 3패로 물리쳤다.
월드시리즈에서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2)가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워싱턴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공개 행사를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7시다.
이번 행사는 구단 중계 방송사인 미국 MASN과 MLB 네트워크, 내셔널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우승 반지를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에게 준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개 행사를 열지 못하는 것.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19는 메이저리그의 2020시즌 개막을 가로막았을 뿐 아니라 여러 행사 개최에 차질을 빚게 하고 있다.
워싱턴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극적인 명승부를 펼치며 월드시리즈에 올랐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 3패로 물리쳤다.
월드시리즈에서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2)가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