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미국이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마이애미 말린스의 데릭 지터 구단주도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구단을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지터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지 플로이드의 가족들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분노도 느끼고 있다"며 플로이드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이번 사태는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것에서 비롯됐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했다.
당시 백인 경관은 조지 플로이드가 계속해서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했음에도 무릎으로 머리를 눌러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
지터는 "이 일은 우리 같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에게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제 인종에 대한 혐오를 멈추고 엄벌로 대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인종 혐오적인 행동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행동에 대항하는 이들을 악마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또 "백인들이 자라며 인종에 대한 평등한 시각을 갖는 것을 넘어 이 같은 행위들을 근절하는 행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더 시끄러운 상황. 여러 흑인 인사들이 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
지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구단을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지터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지 플로이드의 가족들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분노도 느끼고 있다"며 플로이드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이번 사태는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것에서 비롯됐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했다.
당시 백인 경관은 조지 플로이드가 계속해서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했음에도 무릎으로 머리를 눌러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
지터는 "이 일은 우리 같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에게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제 인종에 대한 혐오를 멈추고 엄벌로 대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인종 혐오적인 행동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행동에 대항하는 이들을 악마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또 "백인들이 자라며 인종에 대한 평등한 시각을 갖는 것을 넘어 이 같은 행위들을 근절하는 행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더 시끄러운 상황. 여러 흑인 인사들이 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