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제니오 수아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신의 집에서 부상을 당한 에우제니오 수아레스(29, 신시내티 레즈)가 당장이라도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만큼의 몸 상태를 회복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딕 윌리엄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수아레스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수아레스의 몸 상태는 100%로 회복됐다. 메이저리그의 7월 개막이 이뤄질 경우,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수아레즈는 지난 1월 말 자신의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 어깨를 다쳤다. 큰 부상은 아니나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됐고, 수아레즈는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었다.
문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간의 갈등으로 2020시즌이 열리지 않을 위기에 처한 것. 이에 수아레스는 부상 회복에도 내년을 기약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수아레즈는 지난해 159경기에서 타율 0.271와 49홈런 103타점 87득점 156안타, 출루율 0.358 OPS 0.930 등을 기록했다.
가장 강력한 무기인 홈런은 매 시즌 증가하고 있다. 수아레즈는 풀타임 첫 시즌인 2016시즌부터 4시즌 동안 21개, 26개, 34개, 4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딕 윌리엄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수아레스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수아레스의 몸 상태는 100%로 회복됐다. 메이저리그의 7월 개막이 이뤄질 경우,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수아레즈는 지난 1월 말 자신의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 어깨를 다쳤다. 큰 부상은 아니나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됐고, 수아레즈는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었다.
문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간의 갈등으로 2020시즌이 열리지 않을 위기에 처한 것. 이에 수아레스는 부상 회복에도 내년을 기약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수아레즈는 지난해 159경기에서 타율 0.271와 49홈런 103타점 87득점 156안타, 출루율 0.358 OPS 0.930 등을 기록했다.
가장 강력한 무기인 홈런은 매 시즌 증가하고 있다. 수아레즈는 풀타임 첫 시즌인 2016시즌부터 4시즌 동안 21개, 26개, 34개, 4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