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플로리다를 탈출한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선수단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선수단은 오는 7월 2일 토론토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는 2020시즌 개막 준비를 하기 위한 조치.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훈련하기 위함이다.
토론토 구단은 미국과 캐나다간 국경이 봉쇄돼 이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다른 구단과 달리 홈구장에서 시즌 준비를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토론토 구단이 캐나다 당국과 이에 대한 논의를 했고, 결국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플로리다주에서 토론토로 이동하기로 했다.
또 이와 같은 결정이 난 것으로 볼 때 토론토 선수들이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2020시즌 경기를 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봉쇄에 예외를 둬 토론토 선수단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경기에 나서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7월 24일 혹은 2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각 구단은 이에 앞서 7월 초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할 예정이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선수단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선수단은 오는 7월 2일 토론토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는 2020시즌 개막 준비를 하기 위한 조치.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훈련하기 위함이다.
토론토 구단은 미국과 캐나다간 국경이 봉쇄돼 이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다른 구단과 달리 홈구장에서 시즌 준비를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토론토 구단이 캐나다 당국과 이에 대한 논의를 했고, 결국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플로리다주에서 토론토로 이동하기로 했다.
또 이와 같은 결정이 난 것으로 볼 때 토론토 선수들이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2020시즌 경기를 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봉쇄에 예외를 둬 토론토 선수단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경기에 나서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7월 24일 혹은 2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각 구단은 이에 앞서 7월 초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