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사회생한 뉴욕 양키스가 최후의 5차전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ALDS 5차전을 치른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DJ 르메이휴-우익수 애런 저지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중견수 애런 힉스-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1루수 루크 보이트.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지오 어셀라-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좌익수 브렛 가드너-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선발 투수는 에이스 게릿 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콜은 1차전 선발 등판 후 사흘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에는 최지만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12일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7전 4선승제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