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유리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훌리오 유리아스(24)가 위기의 LA 다저스를 구할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NLCS 3차전을 가진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무키 베츠-유격수 코리 시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지명타자 저스틴 터너-1루수 맥스 먼시-포수 윌 스미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코디 벨린저-좌익수 작 피더슨-3루수 에드윈 리오스-2루수 크리스 테일러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유리아스.
LA 다저스는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NLCS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이에 2패를 안고 3차전에 나선다. 3차전 패배는 사실상 NLCS 패배를 의미한다.
이에 LA 다저스는 경기 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LA 다저스가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서는 유리아스가 최대한 오래 마운드에서 버텨줘야 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