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LAD 압도적 우세?… MLB.com 82% LAD 우승 전망

입력 2020-10-20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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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고 있는 LA 다저스가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까?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소속 기자 71명을 대상으로 월드시리즈 승패 예측 설문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71명 중 58명이 LA 다저스의 우승을 꼽았다. 탬파베이의 우승을 선택한 기자는 단 13명. 82%가 LA 다저스의 우승을 예상한 것.

이번 설문에서는 LA 다저스의 4승 2패 우승을 예상한 대답이 가장 많았다. 무려 33명이 LA 다저스의 4승 2패 우승을 선택했다.

또 최우수선수(MVP)로는 무키 베츠(28)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무려 40표. 또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 클레이튼 커쇼가 뒤를 이었다.

물론 이는 단순 설문일 뿐이다. LA 다저스의 전력이 앞선다는 평가가 많으나 단기전인 만큼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는 알 수 없다.

탬파베이와 LA 다저스는 오는 21일부터 7전 4선승제의 2020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와 커쇼가 맞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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