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왼쪽)이 후원 조인식을 마친 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이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마스포츠마케팅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비롯해 ‘오투부스터’, ‘또박케어LAB(랩)’ 등 자체 브랜드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또박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헥토헬스케어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현은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헥토헬스케어 및 드시모네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한다. 또 헥토헬스케어를 비롯한 헥토그룹 계열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LPGA 투어에 진출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앞으로 있을 많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