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구단 레전드 신태용 비상근 단장 영입!성남FC가 ‘레전드’ 신태용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5)을 비상근 단장으로 영입했다.성남은 16일 “신 전 감독이 올해 말까지 비상근 단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경준 감독의 선수단 운영 강화 등을 비롯해 구단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남은 ‘하나은행 K리그2…2025-04-16 11:58
LA올림픽 티켓이 줄어든다고? 모리야스 일본 감독, “걱정마, 우린 잘해낼거야”2028LA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 축소가 사실상 확정됐음에도 일본은 자신만만하다.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자국 축구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본다. 일본 풋볼존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J리그 경기를 관전한 뒤 자국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올림픽 티켓이 …2025-04-16 09:15
7전8기 끝에 시즌 첫 승 신고한 수원FC…사령탑은 外人들을 믿는다!수원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김은중 감독(46)의 기대대로 외국인 선수들의 손발이 맞아가며 급한 불을 껐다.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K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최하위(12위) 수원FC는 1…2025-04-15 21:02
군입대에 해외 진출에 ‘무더기 이탈’ 예고된 대전하나, 황선홍의 근심도 한가득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분위기가 유쾌하진 않다. 대전하나 시티즌이 일찌감치 예고된 주력 자원들의 줄이탈에 고심하고 있다.대전하나는 15일 현재 5승2무2패(승점 17)로 리그 선두를 마크하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2위 김천 상무(4승2무2패·승점 14)가 1경기를 덜 치…2025-04-15 16:00
‘연고 이전 악연’ 부천-제주, 코리아컵 맞대결…5년 만의 재회와 첫 유관중 경기연고 이전으로 얽히고설킨 부천FC1995와 제주 SK가 5년 만에 맞붙는다.부천과 제주는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24강)에서 격돌한다. 연고지 문제로 감정의 골이 깊은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의 전신인 부천 SK는 20…2025-04-15 15:51
‘지지 않는 팀’ 되어가는 포항…‘화수분 축구’의 산실인 포지션별 영건들포항 스틸러스의 프로 3년차 이하 영건들이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포항은 최근 ‘지지 않는 팀’이 됐다. 지난달 1일 대구FC와 3라운드 홈경기(0-0 무)부터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다. 올 시즌 최다 무패행진을 기록중인 FC서울(3승4무)에 이어 2번째로 6경기 동안 지지 않…2025-04-15 11:30
승부차기에서 웃은 U-17 백기태호, 아시안컵 8강서 타지키스탄 꺾고 준결승행17세 이하(U-17) 축구국가대표팀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랐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전후반까지 2-2로 비긴…2025-04-15 10:42
“저 역시 주전경쟁 중입니다” 전북 베테랑 센터백 홍정호에게 ‘당연’한 것은 없다“매 경기 살아남으려고 노력한다.”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중앙수비수 홍정호(36·전북 현대)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홍정호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1골을 상대에 내줬으나, 홍정호의 활약은 빛…2025-04-14 15:56
매 라운드 요동치는 중위권 순위…아직은 ‘버티기’보다 ‘승점 3’ 획득에 집중할 때축구에서 승리의 가치는 점수로 환산할 때 더 크게 체감된다. 패배와 무승부의 승점차는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승리 시에는 무승부의 3배에 달하는 승점 3을 얻는다. 빡빡한 순위 경쟁에선 단숨에 순위를 올릴 수도 있기에 승리는 더욱 값지다.중위권 팀들의 승점차가 크지 않은 ‘하나은행 K…2025-04-14 14:15
“거, 64개국은 좀 너무하지 않소?” 국제 축구계, 2030년 WC 출전국 확대 놓고 분열 조짐100주년을 기념하는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는 안을 놓고 국제축구계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남미 등이 확대 방침을 주장한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로이터와 AP 등 주요 외신들은 최근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2025-04-14 09:10
“나 때문에 비겼다”는 콤파뇨, “너 덕분에 비겼다”는 포옛 감독…“관점의 차이, 충분히 칭찬할 경기”6차례 기회를 놓쳤고, 1골을 넣었다. 전북 현대 공격수 콤파뇨(이탈리아)가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은 그래도 박수를 쳐줬다.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2025-04-14 07:00
[현장리포트]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는 그대로…강원 최병찬이 가져온 무실점 승리, “간절히 싸워 이겼다”강원FC가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은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터진 최병찬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무득점 3연패를 끊는데 성공한 강원은 3승1무4패(승점 …2025-04-14 03:05
카타르행 티켓 거머쥔 백기태호…목표는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이 아닌 아시안컵 우승백기태 감독(46)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올해 11월에 열릴 2025카타르 U-17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아시아 정상을 향해 뛴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예멘과 2025 사우디아라비아 U-17 아시안컵 조별리…2025-04-13 21:02
박창현 대구 감독, 결국 지휘봉 내려놨다…구단과 상호합의하에 사퇴박창현 대구FC 감독(59)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구 구단은 13일 “박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과 상호합의 하에 사퇴하기로 했다. 신임 감독 선임 전까지 서동원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최원권 전 감독에 이어 제14대 사령…2025-04-13 20:10
[현장인터뷰] ‘벤치 복귀’ 이정효 감독, “나 없어도 잘 싸운 광주…지도자도 선수들도 함께 성장한다”“솔직히 2승은 생각하지 못했는데….”잠시 뜸을 들이던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입을 열었다. 광주는 K리그1에서 가장 단단한 팀 중 하나다. 어떤 상황이 있어도, 어떠한 변수가 터지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퇴장 징계 여파로 감독이 자리를 비웠음에도 이 기간 치른 2경기를 모두…2025-04-1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