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상위권 경쟁 압박 크지만, 기분은 훨씬 좋네요”…인천 이명주가 황혼기에도 더 열심히 뛰는 이유이명주(35)는 프로 데뷔 14년차,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4년차다. 베테랑이지만, 그의 열정은 식지 않는다. 오히려 어느 때보다 불타오른다. 이유는 분명하다. 팀의 K리그1 복귀, 승격이라는 목표다.인천은 K리그2 선두를 질주 중이다. 승점 41(13승2무1패)의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2025-06-17 15:20
클럽월드컵 도전하는 울산 HD, 1차전 마멜로디 선다운스 넘어야 16강 희망도 있다!시작이 반이다. 울산 HD는 약체로 평가받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따내야 한다.울산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 조…2025-06-17 14:30
말년병장들이 떠났다! 김천 상무에 다시 불어 온 주전 경쟁 열기김천 상무는 최근 주전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말년병장들이 대거 전역하면서 기회를 잡은 선수들의 주전 도약 의지가 크기 때문이다.김천은 이달 12명이 전역했다. 3일 정명제(성남 FC), 모재현(경남FC), 홍욱현, 최기윤(이상 부산 아이파크),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이진용(대구…2025-06-17 11:31
‘4.2억 다음 회차로 이월’…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적중결과 발표베트맨,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적중결과 발표…미적중으로 1등 적중금 다음 회차로 이월다음 회차 이월금 4억2000여 만 원 규모…19일(목)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2025-06-17 10:47
변성환 수원 감독의 이상과 현실…2번째 시즌-영입 지원에도 ‘압도적 축구’는 아직 먼 얘기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이 약속한 ‘압도적 축구’는 아직 미완이다.지난해 5월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그는 빌드업과 빠른 전환을 중심으로 한 전술을 고수했다. 그러나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2 6위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은 56으로 같았지만, 득점에서 밀려 플레이오프(PO)…2025-06-16 16:36
김동헌-박승욱-조현택 전역…상무에서 한뼘 성장한 ‘국가대표 3총사’김천 상무의 김동헌, 박승욱(이상 28), 조현택(24)이 17일 전역한다. 18개월의 군생활 동안 국가대표팀 발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이들은 입대 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골키퍼 김동헌은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7~10차전 일정이었던 …2025-06-16 15:55
최하위 대구, 자토바-제오바니 영입 임박…잔류 승부수 띄웠다K리그1 최하위(12위) 대구FC가 잔류를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카를로스 자토바(30)와 제오바니(24·이상 브라질)의 영입이 임박했다.K리그 소식통은 16일 “대구가 자토바와 제오바니의 영입을 앞뒀다. 변수가 없다면 이번 주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는 현…2025-06-16 10:35
전북, 가나대표팀 출신 윙어 패트릭 트우마시 영입 임박…우승 향한 본격 영입 시작K리그1 전북 현대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첫 카드를 꺼내들었다. ‘명가재건’을 선언한 전북이 노린 첫 영입은 가나 출신의 특급 윙어 패트릭 트우마시(31)다.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16일 “트우마시는 전북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2025-06-16 08:29
북중미WC 본선 실패→이반코비치 경질…역시나 ‘폭망’ 中축구, 돌고돌아 한국 지도자로?위기의 중국축구에 소방수는 누구일까? 다시 한 번 외국인 사령탑 선임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감독, 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 등 한국인 지도자를 원하는 목소리도 꾸준히 들리고 있다. 요즘 중국은 최악의 시련을 겪고 있다.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졸전을…2025-06-16 07:26
[SD 수원 패장] 선두 인천과 멀어진 변성환 감독, “플랜 B로 선회…일단 2위 사수하면서 따라갈 것”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이 패배를 인정하면서 현실적인 계획에 착수했다.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수원은 2위(9승4무3패·승점 31)에 머물렀고, 인천은 선두(13승2무1패·승점 …2025-06-15 23:20
[SD 인천 승장] ‘2위와 10점차’ 윤정환 감독, “승격 결정되기까지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겠다”인천 유나이티드가 ‘독주 체제’를 굳혔지만, 윤정환 감독은 방심을 경계한다.윤 감독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겼다고 해서 안일한 생각을 하진 않겠다. 승격이 결…2025-06-1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