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 공모…국제대회 다수 몰려있는 내년, 장기적 계획 시작해야여자배구대표팀이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착수했다. 내년에는 굵직한 국제대회가 잇달아 열리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대표팀의 체제를 재정비하고 안정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대한배구협회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 각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11-20 16:56
도로공사 지탱하는 新 리베로 문정원, “원없이 해본 공격과 서브는 내려놓고 수비에 집중해야 할 때”“원없이 해본 공격과 서브는 이제 내려놔야죠.”한국도로공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8승1패(승점 22)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5위로 봄배구 문턱을 밟지 못한 사실을 고려하면 초반 기세가 인상적이다.도로공사의 도약 주역은 리베로 …2025-11-20 16:02
“지석이가 바지사장? 천만에요”…정지석에게 주장 완장 넘겨준 한선수, 오히려 묵묵히 바라보며 힘 싣는 중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40)가 주장 완장을 내려놓고 뒤에서 팀을 든든히 받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주장을 맡은 정지석(30)이 온전히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에 밀려 5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챔…2025-11-19 16:06
조이-시마무라의 페퍼저축? 천만에…어깨 부상 털어낸 ‘미녀 캡틴’ 고예림, 조용하지만 더 강하게 돌아왔다어깨 부상으로 줄곧 교체로만 코트를 밟던 페퍼저축은행 ‘미녀 캡틴’ 고예림(31)이 조용히, 더 강하게 돌아왔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고예림은 18일 광주페퍼스타디움서 열린 현대건설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 이번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서 14점, 공격성…2025-11-19 14:46
“주전 7명 중 4명이 부상 관리가 필요해”…현대건설의 현실적 고민강성형 현대건설 감독(55)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주전들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전 7명 중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카리 가이스버거(23·미국·등록명 카리),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36)과 김희진(34),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2025-11-19 13:42
4시즌만에 V리그에 돌아온 레베카, 애매한 공격수에서 주포로 거듭나다…“타법과 힘 모두 좋아졌죠”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레베카 라셈(28·미국·등록명 레베카)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진으로 14경기만에 퇴출된 악몽을 조금씩 지워내고 있다.…2025-11-18 13:14
‘사과하러 갔는데, 네트 터치 반칙?’ 스포츠맨십이 먼저냐, 규정이 먼저냐…다시 불붙은 V리그 판정 시비V리그에서 황당한 판정 시비가 벌어졌다.1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 3세트 도중 대한항공 미들블로커(센터) 김규민이 강하게 때린 공이 현대캐피탈 센터 김진영의 얼굴을 맞고 관중석으로 향했다. 김규민은 즉시 네…2025-11-17 14:04
김세빈-김다은에 이어 이지윤도? 도로공사, ‘3시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배출’ 전망 밝혀간다!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프로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거듭난 미들블로커(센터) 이지윤(18)이 대견하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면 3시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배출할 가능성이 높다. 영플레이어상은 프로 3년차 선수까지 수상 자격을 부여한다.이지윤은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025-11-1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