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정민수(사진), 우리카드 이시몬, 삼성화재 박찬웅, 현대건설 이예림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사진), 우리카드 이시몬, 삼성화재 박찬웅, 현대건설 이예림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 우리카드 이시몬(사진), 삼성화재 박찬웅, 현대건설 이예림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 우리카드 이시몬(사진), 삼성화재 박찬웅, 현대건설 이예림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 우리카드 이시몬, 삼성화재 박찬웅(사진), 현대건설 이예림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 우리카드 이시몬, 삼성화재 박찬웅(사진), 현대건설 이예림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 우리카드 이시몬, 삼성화재 박찬웅, 현대건설 이예림(사진)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한국전력 정민수, 우리카드 이시몬, 삼성화재 박찬웅, 현대건설 이예림(사진)은 비시즌 FA 보상선수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FA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비시즌 둥지를 옮긴 자유계약선수(FA)들 이상으로 보상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리베로 정민수(35·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시몬(34·우리카드), 미들블로커(센터) 박찬웅(29·삼성화재),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8·현대건설)이 FA 보상 선수로 둥지를 옮겼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상 A그룹(연봉 2억5000만 원 이상) FA를 영입한 구단은 원 소속팀에 보호 선수(5명) 외 1명과 선수 전 시즌 연봉의 200% 혹은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강해야 한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임성진(KB손해보험)의 보상 선수 정민수다. 그는 이번 시즌 한국전력이 치른 24경기(92세트)에 모두 출전해 리시브 효율 43.68%와 세트당 수비 5.217개(이상 1위)를 마크하며 펄펄 날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한국전력은 올스타 휴식기 이전까지 3위에 오르며 봄배구를 향해 뛰고 있다.

이시몬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FA 송명근의 삼성화재 이적으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은 그는 19경기(42세트)서 리시브 효율 42.48%를 마크하며 동료들의 수비 부담을 덜어줬다. 규정 팀 리시브 점유율(15%)을 충족하지 못해 개인 순위에 포함되지 못하지만 리그 3위 정도에 해당되는 수치다.

김정호(한국전력)의 보상 선수 박찬웅은 미들블로커가 부족한 팀에 큰 힘이 됐다. 10경기(22세트)에 출전해 공격 성공률 55.17%과 속공 성공률 59.26%를 기록하며 좋은 백업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약 60%에 이르는 속공 성공률은 주전으로 손색이 없는 기록이다. 김정호를 떠나보낸 삼성화재에 위로가 됐다.

현대건설 역시 고예림(페퍼저축은행)의 보상 선수 이예림의 활약에 웃고 있다. 그는 22경기(77세트)서 공격 성공률 42.86%와 리시브 효율 31.90%(9위)를 기록했다. 고예림과 같은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이예림은 수비뿐 아니라 공격까지 해내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