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샌디에이고, 송성문 입단 공식화! 키움도 “한마음으로 도전 응원”송성문(29)이 메이저리그(MLB)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3일(한국시간) “KBO리그에서 온 송성문과 2029시즌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전날(22일) AP 통신이 송성문의 4년 총액 1500만 …2025-12-23 05:09
무주공산 1루 메운 황재균의 은퇴…KT, 누구에게 미트 끼울까?내년 시즌 KT 위즈의 1루수는 누구일까.올 시즌 KT의 1루수로 활약한 황재균(38)이 19일 은퇴했다. 그간 KT의 3루를 책임졌던 그는 지난해 허경민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지자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KT는 여러 포지션 중에서도 무주공산에 가깝던 1루수를 자주…2025-12-23 02:07
연봉 5600만원으로 30세이브…한화 김서현, 충격 ‘엔딩’에도 투수 고과 1위 유력시즌 전체로 보면 만든 성과는 명확하다.한화 이글스 김서현(21)에게 2025시즌은 말 그대로 ‘희로애락’이었다. 풀타임 마무리투수 보직을 처음 맡아 팀 승리를 지키는 기쁨도 느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해 고개를 숙이는 슬픔도 경험했다.출발 자체는 매우 좋았다. 202…2025-12-23 00:49
타이거즈 역사상 첫 100홀드 투수…70이닝까지 찍은 전상현, 2026년에도 불펜 중심조용하지만 가장 꾸준하게 중심 역할을 해 왔다.KIA 타이거즈 우완 전상현(29)은 올해 74경기에서 70이닝을 소화하며 7승5패1세이브25홀드 평균자책점(ERA) 3.34의 성적을 남겼다. KIA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를 뛴 투수로 어느덧 벌써 7년째 팀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2025-12-23 00:00
허훈의 되살아난 어시스트 본능…KCC, 연승 가도 달리며 반등부산 KCC가 허훈(30)의 활약에 힘입어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KCC는 ‘2025~2026 LG전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원주 DB전부터 21일 수원 KT와 홈경기까지 6연승을 내달렸다. 1라운드를 6승3패로 마친 KCC는 2라운드서 3승5패로 주춤했다…2025-12-22 23:59
‘35세 이상 타율 최정상권’ 양의지-김현수-전준우, 최형우 이어 팀 반등 이끌 베테랑 힘 보여줄까?내년 시즌에도 베테랑의 시대가 이어질지 주목된다.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만 40세의 나이로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KS) 우승에 앞장섰다. 포스트시즌(PS) 최고령 홈런을 비롯한 각종 기록이 그로 인해 다시 쓰였다. 그는 올 시즌에도 133경기 타율 0.307, 2…2025-12-22 23:59
박지훈, 4쿼터와 연장전 폭발…정관장, 삼성 꺾고 3연승으로 단독 2위안양 정관장이 연장 혈투 끝에 서울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정관장은 22일 안양정관장아레나서 열린 삼성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홈경기서 박지훈(19점·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90-8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16승8패)은 공…2025-12-22 21:30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 원 규모 펀드 설립크래프톤이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최대 1조 원 규모의 아시아 펀드를 만든다.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로, 한국·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내년 1월 설립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은 초기 투자금 2000억…2025-12-22 18:05
엔씨, 2026년 다양한 장르로 글로벌 확장올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변화를 만들며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쏜 엔씨소프트가 내년 상승세를 본격화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자체 개발 신작과 퍼블리싱 타이틀을 앞세워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아이온2’로 저력 입증2025년 사업구조 재편에 총력을 기울…2025-12-22 18:04
‘코트 밟는 순간순간이 새 역사’ 하나은행 김정은의 위대한 여정과 대체불가 가치부천 하나은행 김정은(38·180㎝)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다. 21일 아산 우리은행과 홈경기에선 임영희(우리은행 코치)를 넘어 WKBL 통산 최다 출전 기록(601경기)을 새로 썼다.앞으로 김정은이 경기에 출전하는 매 순간이 새로운 역사다. 최소한 ‘BNK금…2025-12-22 16:37
후회 남기고 싶지 않은 기성용, 포항과 1년 더…박태하의 무한신뢰, 본인 의지가 어우러진 동행 스토리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22일 축구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최근 포항과 1년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세부 조율과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은 단계다. 박태하 포항 감독도 “(기)성용이와 계속 동행하는 쪽으로 대화를 나눴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2025-12-22 15:49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차세대 장타 퀸’ 이세영 영입…8명 체제로 새 시즌 운영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2026 시즌을 앞두고 차세대 유망주 이세영(20)을 영입하며 한층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4일 종료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4위를 차지한 이세영의 합류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2026시즌 8인…2025-12-22 14:43
‘내년에 무려 43세’ 300승 향한 ‘현역 최고령 질주’는 계속된다[동아닷컴]‘현역 최고령’ 저스틴 벌랜더(42)가 이제는 불가능의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는 ‘300승’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게 될까.벌랜더는 이번 해까지 20시즌 동안 555경기에 선발 등판해 3567 2/3이닝을 던지며, 266승 158패와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3553개를 기록…2025-12-22 14:40
‘황금 셔틀콕 콤비’ 김원호-서승재, 거침없는 시즌 11승…아시안게임 금빛 물결 기대감‘셔틀콕 황금 콤비’가 다시 한 번 세계를 정복했다. 세계랭킹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가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11승 고지를 밟았다. 서승재-김원호는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랭킹 5위 량웨이컹-왕창(중국)과 2025 세계배드민…2025-12-2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