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의 불펜 전력 강화 숙제, 김진성 의존도 낮추기 ‘핵심은 김영우’‘베테랑’의 짐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왕조 건립을 노리는 LG 트윈스의 2026년 숙제는 역시 불펜 전력 강화다. 왕좌를 내준 2024년의 쓰린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불펜진이 올해보다 양과 질에서 분명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LG 불펜진의 올해 평균자책점(ERA)은 4.…2025-12-22 00:01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나현·김준호·정재원·박지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올림픽 출격 확정!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김민선(26·의정부시청)과 ‘신성’ 이나현(20·한국체대),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30·강원도청), 매스스타트 정재원(24·의정부시청), 박지우(27·강원도청) 등이 내년 2월 열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2025-12-21 23:15
‘최초 3연속 올림픽 메달’ 쇼트트랙 김아랑, 박수 받으며 현역 은퇴한국 쇼트트랙 선수로는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30)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김아랑은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열린 여자 일반부 3000m 결선이 …2025-12-21 16:31
‘4Q에만 17점 원맨쇼’ 타마요 30점 폭발한 선두 LG, DB 꺾고 2연승 질주선두 창원 LG가 칼 타마요의 4쿼터 원맨쇼를 앞세워 원주 DB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DB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타마요(30점·5리바운드·4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74-69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2025-12-21 16:19
‘키움 삼총사’ NL 서부에 다 모였네…이정후vs김혜성vs송성문, 팬들 볼거리도 풍성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송성문(29)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면서 최근 포스팅을 통해 MLB 무대를 밟은 키움 히어로즈 출신 3총사 송성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6·LA 다저스)이 모두 내셔널리…2025-12-21 14:59
아들과 호흡 맞춘 ‘PGA 통산 9승’ 맷 쿠처, PNC 챔피언십 1R 15언더파 단독 1위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을 보유한 맷 쿠처(미국)가 주니어리그에서 뛰는 아들과 함께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16억 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쿠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2025-12-21 14:43
한·일 야구 모두 경험한 폰세 “일본에선 가족 같은 분위기 못 느껴”“선발투수 아니면 벤치에 앉지 못했다.”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약 444억 원)에 계약한 코디 폰세(31)가 자신이 느낀 KBO리그와 일본 프로야구(NPB)의 차이점을 직접 밝혔다.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21일 폰세가 최근 미국 야구 전문 팟캐스트 …2025-12-21 09:32
정훈 이어 황재균까지 은퇴…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현대 유니콘스 ‘마지막 현역은 장시환’이제 현역 선수는 단 한 명만 남았다.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현대 유니콘스가 마지막 이별을 앞두고 있다. 출신 선수들까지 대부분 현역 은퇴를 선언해 명맥이 끊길 상황에 놓였다.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8)은 지난 19일 은퇴를…2025-12-21 09:03
설영우 시즌 6호 도움…즈베즈다 4-0 승리 기여, 홍명보호 풀백 경쟁 불 붙었다오랜만에 왼쪽 수비수로 나선 설영우(27)가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끝난 2025~20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0라운드 홈경기서 믈라도스트 루차니를 4-0으로 제압했다. 14승3무…2025-12-2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