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MA는 이번 신규회원사 18개사를 포함하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24개사로 확대해 운영한다. 회원사 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MICE산업 활로 모색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여의도에 새로운 문을 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유니크베뉴 마리포사,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 호텔 연회장 플랫폼 및 온라인 마케팅 루북, 인공지능과 크라우드 소싱 통한 컨퍼런스 자막 서비스 보이스루, 스몰&럭셔리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단체 유치 전문인 디앤지투어 등이 눈길을 끄는 신규 회원사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SMA회원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MICE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