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물회부터 복숭아 요리, 빙수까지” 제주신화월드 여름 특선 출시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단맛, ‘제주선’ 무늬오징어물회
여름 과일 복숭아 화려한 변신, ‘성화정’ 여름 세트 메뉴
취향 따라 즐기는 망고 빙수, 클래식 빙수, 옛날 팥빙수

제주신화월드의 한식당 제주선의 여름 특선 ‘무늬오징어 물회‘ 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제주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여름 특선 메뉴를 출시했다.

한식당 ‘제주선’은 ‘오징어의 황제’로 불리는 무늬오징어 물회를 내놓았다. 일반 오징어와 달리 어획량이 적어 쉽게 맛볼 수 없는 무늬오징어는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특징이다. 산삼 배양근을 활용한 한우 소꼬리찜도 준비했다.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은 ‘만정도화’ 여름 특선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복숭아꽃의 향긋함과 성화정의 특별한 레시피로 준비했다. 세트 메뉴는 복숭아 매실 소스 3품 냉채, 바질 복숭아 시리얼 새우, 복숭아 사고 푸딩 등으로 구성했다. 단품 메뉴 제주 한치 냉짬뽕도 있다.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는 빙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루프톱 바 ‘바온탑’은 생망고를 통째로 썰어 올린 ‘망고 빙수’를 출시했다. ‘랜딩 라운지’는 혼자 먹기 좋은 1인 빙수 ‘클래식 팥빙수’를 준비했다.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비스트로는 대형 빙수 ‘옛날 왕 팥빙수’를 선보인다. 인절미, 미숫가루, 후르츠 칵테일 등 12가지의 토핑이 특징이다.

제주신화월드 중식당 성화정의 여름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계절 세트 메뉴 ‘만정도화’ 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