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 전경. 국내서 가장 높은 3m의 인공파도와 백두대간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강원랜드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는 국내 최대 높이인 3m의 인공 파도와 백두대간의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패들 보트, 물대포, VR 스노클링 등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해양스포츠인 패들 보트를 즐길 수 있다. VR 스노클링은 바닥과 벽면이 투명한 아크릴로 이루어진 ‘글래스풀’에서 진행한다. 구조본부와 교신하며 바다 동물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하는 ‘고래구조대’, 스카이다이빙을 물속에서 체험하는 ‘스카이다이버’ 등 5개 주제가 있다. VR 스노클링은 장비 착용 및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안전요원의 관리 아래 운영한다. 8월 25일까지는 기존 가격에서 25%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광장에서는 ‘미니 워터밤’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하루 3회 물대포 퍼포먼스와 미니풀장, 그늘막과 휴식용 의자를 갖춘 빈백존, 먹거리 팝업스토어 등을 실시한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워터월드 전경 사진제공|강원랜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