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워터월드, 야외 파도풀 조기 오픈

입력 2024-07-08 0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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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 전경. 국내서 가장 높은 3m의 인공파도와 백두대간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강원랜드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 전경. 국내서 가장 높은 3m의 인공파도와 백두대간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워터월드가 야외 파도풀을 조기 개장했다.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는 국내 최대 높이인 3m의 인공 파도와 백두대간의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패들 보트, 물대포, VR 스노클링 등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해양스포츠인 패들 보트를 즐길 수 있다. VR 스노클링은 바닥과 벽면이 투명한 아크릴로 이루어진 ‘글래스풀’에서 진행한다. 구조본부와 교신하며 바다 동물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하는 ‘고래구조대’, 스카이다이빙을 물속에서 체험하는 ‘스카이다이버’ 등 5개 주제가 있다. VR 스노클링은 장비 착용 및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안전요원의 관리 아래 운영한다. 8월 25일까지는 기존 가격에서 25%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광장에서는 ‘미니 워터밤’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하루 3회 물대포 퍼포먼스와 미니풀장, 그늘막과 휴식용 의자를 갖춘 빈백존, 먹거리 팝업스토어 등을 실시한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워터월드 전경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워터월드 전경 사진제공|강원랜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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