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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세가사미, 강화군-강화군조공법인 지역 농산물 이용 업무협약

입력 2025-02-0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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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강화군청에서 진행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강화군-강화군조공법인 지역 농산물 이용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배준영 국회의원(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박용철강화군수, 김영윤 강화군조공법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인천 강화군강화군청에서 진행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강화군-강화군조공법인 지역 농산물 이용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배준영 국회의원(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박용철강화군수, 김영윤 강화군조공법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 농산물 이용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그룹의 합작법인이다. 인천 영종도에 5성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는 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 공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역 특산물인 강화섬 쌀 30톤을 공급받아 파라다이스시티의 식음 메뉴에 활용한다. 이와 함께 강화 순무 김치, 인삼 주스 등 지역 특화 메뉴 개발에 나선다. 강화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활동도 다방면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인천 고유의 미식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며 ESG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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