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콤팩트] 나이지리아 vs 북한, 평가전 무산위기 外

입력 2010-03-28 1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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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vs 북한, 평가전 무산위기
2010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5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나이지리아와 북한의 평가전이 무산될 전망이다. 나이지리아 스포츠 일간지 컴플리트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축구협회(NFF)가 당초 평양에서 치를 계획이던 북한과의 평가전을 영국 런던으로 장소를 옮겨 열 생각이었지만 영국 측에서 ‘핵무기 생산국 북한의 입국을 거부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 기성용,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 결장
기성용(셀틱)이 사령탑 경질 후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 결장했다.
2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09~2010시즌 31라운드 킬마녹과 홈 경기에서 기성용은 7명의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25일 미렌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60분을 소화했지만 팀은 0-4로 졌고,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경질됐다. 셀틱은 18승6무7패(승점 60)가 됐지만 두 경기를 덜 치른 라이벌 레인저스는 승점 70으로 셀틱의 역전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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