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오래 버텼나. (이숭용 XTM 해설위원. 자신이 은퇴하자 오재일 조중근 등 현역 때 자신과 포지션이 겹쳤던 넥센 후배들이 이번 시범경기 들어 연일 맹타를 휘두른다며)
○내가 ‘안경 종결자’였는데, 아깝네. (한화 장성호. 지난해 말 시력교정수술을 받아서 안경이 필요 없어졌다며)
○안 씨라서 그런지 확실히 안정감이 있어. (한화 한대화 감독. 선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투수 안승민에 대해)
○네 돈 주고 사온거지? (LG 김기태 감독. 이병규가 ‘아직 죽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받은 과일을 한 상자 가득 들고 오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