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신’ 정인영 아나운서, 대학 신입생 같은 발랄함 뽐내

입력 2012-10-18 07: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인영

[동아닷컴]

‘대세’ 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발랄함을 뽐냈다.

정인영은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 패셔니스타 코너를 통해 ‘야구여신의 겨울캠핑’을 주제로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에서 정인영은 대학 산악동아리 첫 산행에 처음 따라온 여자 신입생 같은 상큼함을 뽐냈다. 보랏빛 니트 차림에 모자를 쓰고 손에는 카메라를 든채 구김살 없이 웃어보이는가 하면, 한쪽 눈을 찡긋하며 물통 안을 들여다보며 귀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난생 처음 다뤄보는 듯한 침낭을 손에 들고 어색해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신입생 포스다.

정인영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캠핑을 통해 달콤한 휴식에 취해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정인영은 기존의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일상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정인영



오는 22일 부제 ‘Record’로 발매되는 <더그아웃매거진> 11월호에서는 1년 동안 쉼없이 달려온 정인영의 솔직한 인터뷰 및 겨울 캠핑 화보와 함께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한 장성호의 인터뷰,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SK 와이번스 박희수와의 인터뷰 등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더그아웃 매거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