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손연재. 동아일보DB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고영욱이 남긴 트위터 멘션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같은 해 8월 고영욱과 손연재가 주고받은 트위터 멘션을 캡처한 것.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고영욱은 2011년 4월 트위터에 "그만큼 연재씨가 이쁜거예요. 느끼한가?", "(손연재가 아프다고 하자)아무 일도 손에 안집히네" 등의 내용을 남겼다.
고영욱과 손연재의 트위터 멘션 내용.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일상적인 SNS 내용이지만 고영욱이 미성년자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도마에 오른 것. 트위터 멘션을 주고받던 시기 손연재의 나이는 17세에 불과했다.
이러한 고영욱과 손연재의 트위터 멘션 내용을 접한 누리꾼은 ‘고영욱이 손연에게도 글을 남겼구나’, ‘이런 확대 재생산은 조금 자제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