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조성민 사망소식에 비통 “나도 버티고 사는데…”

입력 2013-01-06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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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사망 소식에 한때 야구선배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비통함을 드러냈다.

강병규는 1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 뜨마자 열어 본 검색어 ‘조성민’이 1위길래 며칠 전 내가 연결해줬던 방송을 벌써 했나? 생각하고 클릭을 한 순간..아..성민아..야구선수 중 내가 가장 부러워했던 1살 후배 조성민. 나 같은 놈도 버티고 사는데. 나 보고 힘내라고 했었는데..”라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故 조성민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여자친구 박모씨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병원에 차려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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