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스포츠동아DB
조성민이 6일 서울 도곡동 여자친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당시 조성민은 욕실에서 허리띠를 목에 묶은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누리꾼은 조성민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을 떠올리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때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바 있는 조성민은 1998년 센트럴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조성민의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