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측 “파경 관련 공식 입장 및 인터뷰 없을 것”

입력 2013-04-03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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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파경’

‘차두리 파경’

차두리 이혼조정신청…“파경 관련 공식 입장 및 인터뷰 없을 것”

축구선수 차두리가 이혼조정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두리의 이혼조정신청에 담당 법무법인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차두리의 이혼조정을 맡은 법무법인 태영은 3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차두리 씨의 이혼조정신청에 관한 어떠한 공식 입장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차두리 파경과 관련해 어떤 인터뷰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확인 결과 차두리의 아내 신모 씨는 지난달 29일 차두리가 제출한 이혼조정신청서를 송달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날 오전 경향신문은 차두리 파경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이혼조정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아내 신모 씨와의 파경 사유는 장기간 해외 체류에 따른 의견차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아내 신모 씨는 강남 유명 호텔 CEO의 장녀로 결혼 당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차두리 파경 소식에 “차두리 파경, 안타깝다”, “차두리 파경, 불화설이 사실이었구나”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차두리 파경’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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