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교통사고’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TMZ 등 해외매체들은 28일(현지시각) 베컴이 지난 25일 자신의 자택이 있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Beverly Hills)의 인근 도로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자신의 레인지 로버 차량에 아들 브룩클린을 조수석에 태운 채 운전을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성이 운전하던 흰색 차량과 충돌했다.
다행히 베컴과 브루클린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면했다. 상대 운전자인 여성 역시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사건을 수습했고, 베컴은 조사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베컴 교통사고’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