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유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기네스컵에서 AS로마를 꺾고 프리 시즌 2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서 열린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기네스컵) 조별리그 A조 경기서 AS로마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 판 할 감독은 지난 LA 갤럭시 전(7-0승)에 이어 3-5-2 전술을 사용했다. 맨유는 전반에만 웨인 루니가 2골 후안 마타가 1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서 갔다.
AS 로마는 후반 31분 피아니치의 골과 토티의 페널티킥 골로 2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기네스컵 맨유 로마 경기에 누리꾼들은 “기네스컵 맨유 로마, 흥미로운 경기” “기네스컵 맨유 로마, 맨유 기대되네” “기네스컵 맨유 로마, 판 할 감독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