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6G 연속 안타-8G 연속 멀티출루 행진

입력 2018-05-29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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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에 이어 안타를 때리며, 6경기 연속 안타와 8경기 연속 멀티출루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마르코 곤잘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이어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시 곤잘레스를 상대로 좌중간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8경기 연속 멀티출루-15경기 연속 출루-8경기 연속 볼넷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가 6-4-3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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