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 '다저인사이더'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의 건강 상태를 내년 시즌 팀 전력의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꼽았다.
'다저인사이더'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저스 전력의 변수에 대해 소개했다.
'다저인사이더'는 총 7가지의 변수를 소개했는데 이 중 류현진은 두 번째로 소개됐다. 다저인사이더는 ‘류현진의 건강’이라는 소제목 아래 “류현진은 이달 초부터 평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류현진의 복귀는 선발 로테이션에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기대대로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적었다.
이보다 앞서 미국 야구 통계 전문 업체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최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2016시즌 성적 전망치를 예상하면서 류현진의 2016시즌 성적을 6승 4패 평균자책점 3.48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다저인사이더'는 류현진 외의 변수에 대해서는 ①작 피터슨의 타격, ②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역할, ③코리 시거의 꾸준함, ④야시엘 푸이그의 성장, ⑤알렉스 우드의 꾸준함, ⑥훌리오 유리아스(19)-호세 데 레온(23)-하렐 코튼(23세) 중 누가 다저스 팜에서 배출하는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까. 등이 꼽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