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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와 레드캡 투어가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2016 LG트윈스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오는 18일(금)부터 모집한다.
전지훈련 팬 참관단은 2006년부터 진행한 이벤트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5시즌 전지훈련 참관단은 2016년 2월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3박4일 일정으로 LG트윈스 오키나와 전지 훈련지를 방문해 한화이글스,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팬 참관단 참가비용은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포함 1인당 119만원(아시아나 항공) 혹은 109만원(진에어)이며 최대 6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오는 18일(금) 오전 9시부터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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