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사진｜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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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씨스타가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씨스타는 2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현재 50개국 700여팀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씨스타의 경우, 북미대륙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의 팬들이 씨스타의 커버댄스 동영상을 올리고 있어 자신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홈페이지(http://www.coverdance.org)를 통해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각 국가별로 오프라인에서 2차 예선을 벌이게 되며, 2차 예선 우승팀은 한국에 초청돼 9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무대에 올라 그 기량을 뽐내게 된다.

23일 나이지리아 본선을 시작으로, 헝가리,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인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일본, 한국에서 각 지역별 해외 본선이 차례로 치러지며, 홍보대사인 씨스타는 온라인 예선 참가수가 가장 많은 국가에 직접 방문, 심사위원으로도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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