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 “고소영, 장동건 패션 위해 새벽 3시까지…”

입력 2012-07-31 2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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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기 “고소영, 장동건 패션 위해 새벽 3시까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배우 장동건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윤기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 중인 장동건의 스타일링에 대해 전했다.

이날 정윤기는 화제가 되고 있는 ‘신사의 품격’ 속 장동건의 스타일링에 “장동건은 정말 잘생겼다. 그래서 튀는 패션을 입을 수 없어서 더욱 신경 쓰게 된다. 최대한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정해 컬러나 슈즈, 액세서리에 힘을 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J 최화정이 “배우와 패션에 대해서 상의하기도 하나?”라고 묻자, 정윤기는 “장동건과 상의를 많이 한다. 특히나 아내인 고소영과도 상의를 많이 하는데 배우의 장점이나 드라마 속 역할에 잘 어울리는 패션을 고르느라 새벽 3시까지 피팅작업을 하기도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윤기는 장동건에 대해 “엄청난 매너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정윤기는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고소영과 정우성을 꼽았으며, 연예계 절친으로 고소영과 서인영을 뽑은 뒤 “매일 통화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아이돌스타와도 친분이 생겼는데 비스트 멤버들이 패션에 대해서 많이 상의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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