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정우성, 완벽한 내 이상형…옥택연도 좋아”

입력 2012-09-17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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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정우성, 완벽한 내 이상형…옥택연도 좋아”
배우 황인영이 정우성을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황인영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정우성은 나의 완벽한 이상형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제 식당에서 우연히 정우성을 만났다. 그런데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또 황인영은 “옥택연 같은 스타일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유는 운동을 좋아해 몸이 좋기 때문이라고. 황인영은 과거 옥택연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춤을 추던 때를 떠올리며 “방송이 이렇게 재밌는 것이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정우성과 옥택연 중에 한 명을 골라달라고 말하자 황인영은 고민하며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이유를 묻자 “정우성 쪽으로 기울기는 하지만 옥택연이 어리다. 나이를 무시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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