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김아린 결혼
홍록기는 16일 정오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11살 연하 모델 김아린과 결혼했다.
이날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홍록기의 결혼식답게 많은 하객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예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 사회자로는 개그맨 신동엽이 맡았으며, 임하룡과 박준규가 축사를 했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1부 축가에는 조성석과 송용진, 이동우, 박상민과 홍경민이 불렀다. 홍록기는 이동우의 축가 순서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홍록기 김아린 결혼’
2부는 개그맨들의 대향연이 펼쳐졌다. 개그맨 변기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옹알스 팀의 개그 공연과 김재욱의 축가가 이어졌다.
홍록기와 김아린 부부는 결혼 직후 홍록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내주는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다. 이어 내년 1월 미국 마이애미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홍록기 김아린 결혼’ 나우웨딩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