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의 커플여행 파파라치 기사에 소감을 남겼다.
21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공항 사진을 찍어 두 사람의 하와이 여행 사실을 보도했다. 이를 본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에 대한 소감을 남긴 것.
이효리는 해당 매체명을 언급하며 “어머나, 아직도 우리 커플에게 관심 주시다니. 좀 예쁘게하고 다닐 걸 그랬나요. 서울 많이 춥죠? 저만 따뜻한 곳에 있으니 미안하네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마음도 좀 가라 앉히고 돌아갈게요”라고 남겼다.
이어 해당 기사 주소를 올리며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공항팀 빈틈이 없구나. 혼전 커플 여행이라…”는 글을 또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효리 언니가 최고’, ‘푹 쉬다 오세요’, ‘이효리 정말 쿨하다’, ‘민낯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