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섹시+뻣뻣 90도 웨이브.
방송인 박은지의 90도 웨이브가 화제다.
박은지가 금요일 밤의 유쾌한 오디션 토크쇼 SBS ‘GO Show’의 서른 다섯 번째 오디션 ‘흥(興)쇼’ 편에 출연해 섹시한 비욘세 댄스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GO Show> ‘흥쇼’편에 출연한 박은지는 미리 준비해온 90도 웨이브 비욘세 댄스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그의 댄스 공개에 모든 남자 출연진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예상과는 다른 90도 웨이브 댄스가 펼쳐져 전원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박은지의 90도 웨이브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 90도 웨이브 도대체 어떤 춤이길래", "아직 못 봤지만 글로 보기만 해도 웃기다", "박은지 매력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은지는 이 날 기상캐스터로 일 할 당시 다른 캐스터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기존의 기상예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상, CG 등을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스타일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를 공황상태(?)로 빠트린 박은지의 비욘세 댄스와 게스트들의 ‘흥’나는 토크는 오늘 밤 11시 05분 SBS <GO Show>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