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송대관, 새벽에 전화해 예쁘다고 칭찬”

입력 2012-12-31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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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송대관, 새벽에 전화해 예쁘다고 칭찬”
아나운서 김주하가 송대관의 조카며느리 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한 해 동안 소개했던 스타 가족들의 이야기를 되짚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송대관의 조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조카와 이모부가 되는 셈.

송대관은 방송에서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해 “큰 대어를 낚은 기분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아나운서고 이렇게 예쁜 여성이 우리 집안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우리 조카가 복이 넘쳤다”고 칭찬했다.

김주하 아나운서 역시 “가끔 새벽에 전화하셔서 ‘정말 예쁘다’고 칭찬해 주신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여유만만’에 4대가 출연했던 송대관의 방송 영상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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