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열애설에 묵묵부답…공식입장 오연서와 대조적!

입력 2013-01-03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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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오연서 공식입장’

‘이장우 오연서 공식입장’

배우 이장우가 오연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3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오연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연서 측은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아, 아직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연서와 이장우는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 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됐다.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서먹해질까 걱정이 된다. 혹여 작품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끝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장우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연서 측과 대조적이다. 현재 두 사람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오연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엠블랙의 이준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로 ‘우결’측의 공식입장이 있을 전망이다.

사진|‘이장우 오연서 공식입장’ 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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