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이혼 후 친딸 성폭행…‘충격’

입력 2013-01-10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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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킨스키. 사진출처|‘아귀레, 신의 분노’ 스틸컷

클라우스 킨스키. 사진출처|‘아귀레, 신의 분노’ 스틸컷

‘유명배우’ 클라우스 킨스키 딸 “친부 성폭행, 짐승같아” 파문

클라우스 킨스키의 딸이 아버지가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밝혔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은 10일 고(故) 클라우스 킨스키가 장녀이자 할리우드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의 언니 폴라 킨스키(60)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폴라 킨스키는 "아버지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 아버지가 이혼 후 자신과 함께 유럽을 여행 다니면서 학대가 시작됐다. 나를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극찬을 참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스 킨스키는 영화 '노스페라투' '보이첵' 등에 출연했으며, 1991년 11월 사망하기까지 13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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