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귀신 실제 모습’한국판 사다코는 배두나였다
한국판 ‘링’귀신은 누구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링 귀신 실제 모습’이란 제목과 함께 미국판 ‘링’을 연기한 배우 다비프 체이스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국판 ‘링’귀신으로 옮겨갔다.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링’은 배우 신은경, 정진영, 김창완이 주연을 맡은 호러물. 당시 배두나는 하얀색 소복을 입고 긴 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TV 브라운관에서 기어나와 충격을 안겼다.
앞서 배두나는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추운 겨울 우물에서 나오는 신을 위해 파주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링 귀신 실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판 링 귀신 실제 모습은 배두나”, “링 귀신 실제 모습 배두나라니”, “그 장면 잊을 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