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15살 연하 아내 소유진, 베드신은…”

입력 2013-01-22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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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소유진의 베드신 연기를 반대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소유진과 결혼식을 올린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결혼 후에도 아내의 연기활동을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작품에서 다른 남자배우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보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백종원 대표는 "기분은 당연히 안 좋겠지만 이해는 한다"고 답했다.

MC 김제동은 "애정신은 어디까지 허용하겠냐?"고 묻자 백종원 대표는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안 누워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재혼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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